심장내과는 허혈성 심질환, 심장 판막증, 심부전증, 고혈압, 부정맥 질환, 선천적 심기형등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는 진료과로서 의료기기 및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관상동맥 중재시술, 심박동기 삽입, 경피적 판막 성형술, 선천적 심기형의 비수술적치료 등이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.

심장전문 촬영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상동맥질환의 혈관내 초음파 등 첨단 시술을 통해 각종 심장질환을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하고 있으며 심장내과 교수와 전공의, 전문간호사, 전문기사 등으로 팀을 이뤄 한해 500례 이상의 주요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

또한 본원에서는 전문화된 심혈관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심장질환 환자 발생시 즉시 응급진료를 시행할 수 있는 신속한 진료체계를 수행하며, 심정지 환자에 대하여 체외심폐보조기와 체온을 낮추어 뇌손상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이는 저체온 요법등을 적용하는 등 보다 발전된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
또한, 선천성 심기형 (심방중격 결손, 난원공 개존증)을 비수술적 요법으로 교정하는 시술등도 활발히 시행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이러한 시술을 위해 서울 등 타 지역 대형병원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덜게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.

울산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의 의료수준은 현재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나온 것처럼 서울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우수한 수준입니다. 또한 연구에서도 많은 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