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분비-대사 내과는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한 의료 분야로서,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과 당뇨병 및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.

이 외에도 각종 갑상선 질환, 부갑상선 질환, 골다공증, 성기능 이상, 성장장애, 뇌하수체 및 부신 등의 질환이 모두 내분비내과의 전문 진료 분야이다.

조직검사를 병행할 수 있는 최신의 초음파기계를 이용한 검사와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, 골다공증에 필요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다.

현재 김영일, 김은숙, 남궁일성 교수가 근무하고 있으며, 당뇨교실, 당뇨캠프 등을 통해 당뇨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.

2003년부터 현재까지 울산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들과 협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, 내분비-대사 내과에 소속된 연구원 3명과 함께 최신 분야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.

현재까지 외국의 SCI급 논문에 20여 편, 국내의 저명학술지에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.